행복도시 탄소감축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|
2023. 5. 24.
Ⅰ. 탄소감축 정책 추진경과 |
□ 정부 2050 탄소중립 선언(’20.10) 이전
ㅇ ‘행복도시 그린시티 조성계획’ 수립(‘09.12)
- ’30년 예상 탄소배출량의 72% 감축, 신재생에너지 15% 도입
ㅇ ‘저탄소 청정에너지도시 조성계획’ 수립(’17.7)
- 탄소감축 목표(72%→77%)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목표(15%→25%) 상향
□ 정부 2050 탄소중립 선언(’20.10) 이후
ㅇ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(안) 마련 및 추진위* 보고(’21.6)
* 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 : 국토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3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
ㅇ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(’21.9, 행복청·세종시·LH)
ㅇ 행복도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실행계획 용역 착수(’21.10)
ㅇ 민·관·연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·운영(’21.11)
Ⅱ. 탄소감축 추진성과 |
□ 에너지공급 측면
ㅇ (집단에너지) 행복도시는 도시건설 초기부터 탄소감축을 고려해 고효율·저탄소 에너지공급시설인 LNG 열병합발전소를 계획*
* 행복도시 LNG 열병합발전소 : 남측(중부발전, ’13년 1월 준공), 북측(남부발전, ’24년 上 준공)
- LNG 열병합발전은 석탄 화력발전 대비 CO2 배출량이 약 40% 수준에 불과하고, 개별난방 대비 연료비가 약 35%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
- 북측 열병합발전소의 경우 국내 최대 수소혼소(30%~50%) 대형 가스터빈 도입으로, 수소로 연료 전환할 경우 탄소감축 효과 증대 예상
ㅇ (태양광) 2011년부터 자전거도로, 수질복원센터, 폐기물매립장 등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도입 확대 추진 중(총 17MW*)
* CO2 감축량은 연간 약 1만여 톤으로 추정(나무 약 1백만 그루의 연간 흡수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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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도시계획 측면
ㅇ 제로에너지도시
- (합강동) 생활권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는 40%로 제로에너지건축물(ZEB) 의무화 및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등 계획
- (한별동) 생활권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 50%로 상향하고, ZEB 의무화, 신재생에너지 부지, 기후친화적 도시공간 등 계획
< 기후친화적 도시공간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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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흡수원 양적·질적 확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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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축적 도시구조 |
· 탄소저장력 높은 수종 선정 · 밀도 높은 다층식재 · 공원·녹지 면적 증대 |
· 교통수요 최소화 · 탄소흡수를 위한 녹지공간 확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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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길 확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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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조권 확보 |
· 동서 바람길 확보를 위해 격자형 도시공간 구조 조성 등 |
· 일조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일 밀도에서 건축물 일조량 증대 |
- 행복도시 내부는 15분내 충전소 이용(’40년 달성 목표)이 가능*하도록 계획 수립 * 5km 반경 당 1개소 이상
ㅇ 저영향개발기법
- 빗물관리를 통한 도시열섬, 수질악화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, 행복 도시는 조성단계부터 저영향개발(LID) 기법* 도입 추진
* 식생수로, 침투도랑, 침투통, 투수포장, 레인가든, 옥상녹화, 나무여과상자 등
- 설계(’16년)ㆍ조경(’18년)ㆍ시공(’20년)ㆍ유지관리(’21년) 등 단계별 지침 마련
- 면적 1천㎡이상 사업은 토지이용계획별 빗물관리 목표량에 부합하는 LID 계획 수립하도록, LID 전문가 사전협의제도 운영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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Ⅲ. 탄소중립 향후계획 |
◈ (탄소중립 체계 정비) 탄소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탄소배출 평가·환류체계 마련 ◈ (청정에너지원 확대)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소·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 확대 보급을 위한 노력 강화 |
□ 탄소중립 실행계획 수립
ㅇ (현 황) 행복도시 탄소중립 목표*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·건물·수송 등 부문별 사업계획**(규모, 주체, 시기 등) 마련 중(’21.10~)
* (탄소중립 목표) ’17년 2.6t/인(기준) → ’30년 1.5t/인(42%감축) → ’40년 ±0
** 총 40개 과제 : 전환 2, 건물 20, 수송 11, 폐기물 3, 흡수원 등 4
ㅇ (계 획) 행복도시 탄소중립협의체*를 통해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(’23.12)하고, 탄소감축 사업 이행 및 현황점검 추진
* 구성 : 행복청, 세종시, LH 및 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
□ 탄소배출 평가·환류체계 마련
ㅇ (현 황)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(MGAS*)를 통해 탄소감축 목표를 관리(’16년~)했으며, 감축목표 설정방식 변경 등 MGAS 개선** 완료(’21.7)
* Multi- 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Greenhouse gas Administration- System
** 개선사항 : 감축목표 설정방식, 인벤토리, 배출량 데이터, 감축량 산정계수 등
ㅇ (계 획) 정밀한 탄소배출량 측정·보고·검증, 탄소감축 성과분석, 탄소정책 피드백 등을 위해, MGAS‧탄소공간지도* 활용 추진
* 건물·수송의 탄소배출량 및 공원 녹지 등 토지용도별 공간 정보 데이터를 인구·교통정보 등과 연계하여 제공(국토부, ’23. 上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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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수소도시 모델 수립
ㅇ (현 황) 행복도시에 수소 연료전지 약 5.5MW가 도입되어 있으며 그린·블루수소가 상용화되지 않아, 그레이수소(LNG개질) 사용 중
- 운용조건이 까다로운 재생에너지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어려워, 화석연료 중심의 도시 에너지원을 상당 부분 청정 수소로 전환할 필요
ㅇ (계 획) 기술발전, 사업경제성 등을 고려해,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는 ‘행복도시 수소생태계(생산, 저장·이송, 활용) 모델’ 마련
* 과업명 : 행복도시 수소도시 모델 수립, 기간/ 금액 : ’23.6월~11월/ 85백만원
□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
ㅇ (현 황) 태양광 공모사업으로는 도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는데 한계가 있어, 신규 사업모델 발굴 필요
ㅇ (계 획) 탄소 감축효과와 경제성 등을 분석해 행복도시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사업계획을 도출하고, 사업모델 확산 추진
※ (사업모델 기본방향) 탄소감축에 기여하며 행복도시에 확산할 수 있는 모델로 연료전지·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도입
사 업 대 상 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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